공모주 청약 방법과 배정 방식

공모주 청약 방법과 배정 방식

http://theconversation.com/entreprises-high-tech-a-smile-is-not-enough-58470

►저번 시간에 IPO와 공모주가 뭔지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공모참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마다 공모를 대행하는 주간사(lead manager)를 알아본 뒤 계좌를 만들어야합니다. 주간사는 보통 한 곳을 두지만 때에 따라서 2곳 이상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때는 주간사마다 유통 주식수가 차이가 있으니 확인 후 청약을 해야 합니다. 신영증권, 신한증권 등 증권회사에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만드셔야 하는데,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서류 소지 시 대리인이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58860

►일단 계좌가 있다면 공모방법은 다양합니다. 증권사마다 상이하지만 홈페이지, ARS, HTS, MTS를 이용한 공모주 청약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적에 따라 공모청약의 우대정책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공모 마지막 날의 경쟁률이 확실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경쟁률을 지켜본 뒤 청약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이 사고 싶은 주식 수를 입력하고 그에 해당하는 주식의 증거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증거금은 보통 50%인데 공모주마다 다릅니다. 돈이 많다고 모든 주식을 청약 받을 수는 없고, 계좌별 쳥약한도가 있습니다.

▼그럼 경쟁률에 따라 몇 주를 받을 있을까요? 

https://radiotochka.kz/24437-mne-rk-v-2016-godu-rost-ekonomiki-kazahstana-mozhet-sostavit-1.html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A라는 기업이 만 원짜리 공모주를 1000개 발행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저는 해당기업에 10만원을 투자할 수 있어서 10개를 신청했습니다. 공모마감 후 최종경쟁률이 10:1이 됐다면, 그 비율대로 1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은 9만원은 2~4일 이내 환급이 됩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공모주를 발견하셨다면 계좌별로 청약한도가 있기 때문에 가족의 계좌를 추가로 만들어 좀 더 많은 공모주를 청약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