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도구
Forcep 포셉 겸자 Elevator 엘리베이터 기자
외과 도구 2편입니다 헤. 그 동안 어려운 내용을 포스팅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쉬어가는 타이밍이네요^^ 발치도구에 대해 쓰겠습니다! 발치도구에는 rough하게 2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겸자와 기자, Forcep과 elevator입니다. 영어이름은 그럴~듯 한데, 한글?한문?이름은 영 그러네요ㅎ 겸자 기자 겸자 기자...1. Forcep
포셉은 치관의 협설면을 치경부부터 치관전체를 감싸도록 디자인됩니다. 포셉은 치아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포셉도 다양합니다. 또 상악인지 ? 하악인지? 에대해서도 생긴게 조금 달라요. 살펴볼까요
"
큰 어금니
"
구치부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상악구치와 하악구치부 포셉의 가장 큰 차이는 포셉이 몇번 꺾여 있냐 입니다. 술자의 입장에서 상악의 치아는 위쪽에 있기 때문에 발치포셉이 두번 꺾여서 S 자형이어야 다루기가 편리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부리 끝에서 부터 한번 그리고 body와 연결부위에서 한번 더 꺾여서 S자형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셉 부리의 날 단면도는 상악 대구치의 특징인 협측에 있는 치근 2개의 분지부와 설측에 존재하는 한개의 치근면을 피개할 수 있느 형태로 생겼습니다. 겸자를 사용할 때는 치관을 확실히 감싼 것을 확인하고 협설면으로 흔들어줘야합니다. 이때 반대쪽 손 손가락으로 치근 부위 구개나 잇몸을 잡고 흔들어주면 좋습니다. 너무 강한힘으로 흔들면 치관이 부러질 수 있으니, 약한 힘으로 부드럽게 흔들어야 합니다.
출처:https://commons.wikimedia.org/wiki/
<상악 대구치 포셉>
다음으로 하악 대구치는 술자기준 아래에 있어서 눈으로 내려다 보기 편하고 포셉은 한번 꺾여 있어야 사용하기 편리힙니다.
출처:https://commons.wikimedia.org/wiki/
<하악 대구치 포셉>
출처:https://www.slideshare.net/UDDent/rules-of-using-dental-forceps-elevator-2010
소구치와 전치도 비슷한 원리로 치아를 피개하기 좋게 생겼습니다. 포셉을 들고 치아의 형태를 떠올려본 뒤 어느 포셉이 잘 맞을 지 생각해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Elevator
발치기자는 두꺼운 것과 얇은 것이 있고 curved type과 straight type이 있습니다. 뽑는 치아에 맞추어 쓰면 되겠습니다. 치아가 커도 작은 엘레베이터 후 큰 엘레베이터를 쓸 때도 있습니다. 각진 형은 기구 접근이 힘들 때 사용합니다. straight type 이 힘 전달이 더 좋기 때문에 보통 이것을 사용합니다.
출처:https://commons.wikimedia.org/wiki/
<Elevator>
출처:https://www.slideshare.net/UDDent/rules-of-using-dental-forceps-elevator-2010
< wedge & Wheel - axle motion>
이상으로 발치할 때 쓰는 도구와 단단한 사용법 및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진참고 : 구글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