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돌이에서 드럼세탁기로 갈아탄 후기 (트롬 트윈워시 FR16WPWC 실사용)
요약
드럼으로 바꾸니 조용하고 기능 많고 이뻐서 대만족!
결혼 한지 얼마안되어 와이프와 제 빨래를 섞어서 하다보니 망가지는 옷이 많았어요.
그래서 세탁 기호도 익혀서 빨래도 구분해서 하고, 통돌이 세탁기도 드럼세탁기도 바꿔버렸습니다.
통돌이는 옷 끼리 비벼지며 빨리는 원리이고, 드럼 세탁기는 드럼이 돌아가면서 빨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물과 부딪히며 빨리는 원리라도 하더라구요.
따라서 통돌이가 드럼보다 옷감이 더 일찍 상합니다.
실제 통돌이를 쓰다가 드럼세탁기를 써본 후 느끼는 장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장점
1. 일단 조용합니다. 저는 공부하는 학생인데, 이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증명하기 위해 탈수 시 영상을 찍었는데요. 폰으로 찍어서 약간 시끄럽게 나왔는데 훨씬 더 조용해요. 광고를 보면 세탁기 위 공간을 수납용이나 장식용으로 활용하라고 하거든요? 그게 다 적은 소음과 진동때문이었어요!
3. 예쁩니다. 인테리어 효과?ㅎ 위에 사진을 보세요. 가격이 같으면...무엇을 사실 지
5. 아직 며칠 안되서 경험은 못했지만...이론적으로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니... 옷감이 덜 상하겠죠?
단점
1. 역시 전기세 차이입니다. 통돌이는 550W 였는데 드럼은 2200W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 1등급이고 1년 전기세 23000원인가라고 크게 스티커가 붙여져있네요 ㅎㅎ
2. 구매비용이 비싸죠. 이건 100만원이 넘어가네요.
3. 단순 물리적으로 비교해보면 빨래효과가 더 좋다. 하지만 이것은 여러 기능을 가진 드럼세탁기가 커버 가능할 듯요.
일단 구매 후기는 대만족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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