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적치아 vs 설측균형교합 vs 비해부학적치아 in 틀니
그럼, 해부학적 치아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1. 해부학적 치아
해부학적 치아를 배열한 총의치는 저작력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틀니 아래 치조골이 튼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자의 치주조직은 더 안좋아지고 불편함 및 통증을 느낄 것입니다.
2. 비해부학적 치아
해부학적 치아를 이용하면 교두가 살아있기 때문에, CR에서 MICP로 이행될 때나 하악의 측방 및 전방 운동시, 교두간섭이 많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벡터의 힘이 틀니에 실려서 치주조직에 유해한 힘도 그 중에 있을 것이고 또한 틀니의 유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의 교두를 편평하게 깎은 무교두 치아 즉, 비해부학적 치아가 만들어졌습니다. 기계적인 자유로를 부여함으로 인해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CO가 일정하지 않은 환자에게 유리합니다.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대신, 저작효율과 심미성이 저하됐습니다.
3. 설측균형교합
지금까지 여러 교합형태를 살펴봤는데요, 어떤 환자에게 어떤 교합을 해줘야 할지 항상 고민하며 틀니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참고문헌 : 무치악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 보철과 다른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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