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증상 및 원인을 파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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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 처럼 결핵균은 사람의 기침, 재채기 또는 타액 속에 들어있는 균에 의해 전염되는 데, 기침을 안 가리고 하거나 음식을 나눠먹거나 사람이 몰려있는 곳에 있거나 등의 이유로 전염됩니다. 우리나라에는 결핵이 잘 발생할까요?

출처 : 세계보건지구

▲현재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결핵 발병률은 86명,사망률은 3.8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OECD 평균 보다 5배나 넘는 수치를 기록 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핵은 소위 후진국병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이렇게 결핵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걸까요? 결핵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결핵의 증상>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여 초기에 발견이 어렵습니다. 대부분 처음엔 감기라고 생각하며 소홀히 생각하시게 되는데,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다른세균들과 달리 진행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http://cdc.go.kr/CDC/mobile/CdcKrContentView.jsp?cid=62106&menuIds=HOME001-MNU1130-MNU1890-MNU1891-MNU1899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져 체중감소, 미열 및 취침 중 식은 땀이 나는 등 몸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결핵의 원인>
결핵의 원인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입니다. 6.25전쟁 전후로는 영양섭취 부족으로 신체 면역력이 낮아져 결핵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결핵은 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면역력약화, 영양불균형 등이 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핵에 더 이상 후진국병이라는 별명은 어울리지 않을 듯 싶습니다. 이 외에도 결핵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때에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하여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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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평소 기침은 가리고 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기침을 하는 사람 근처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식습관 중 찌개를 나눠먹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찌개를 국자로 덜어먹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핵균의 감염된 사람중 10%가 결핵으로 이어지게 되고 5%로는 2년이내에 나머지 5%로는 언제 발병 할 지 예측 할 수가 없습니다.

<결핵예방 방법>

http://healthsc.khu.ac.kr/board/bbs/board.php?bo_table=04_02&wr_id=15

결핵을 예방 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히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술이나 커피는 피하고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BCG 백신 접종으로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BCG는 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해주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병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하는 백신 입니다. 예방접종을 맞을 경우 결핵에 걸릴 확률은 5분의1로 줄어들며 효과는 10년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결핵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서 생후4주 이내의 영유아는 무료로 맞을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병원,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결핵은 잠복기를 거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사망에 이르기 까지 하는 무서운 질병이니 미리 예방 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