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코스닥 신규상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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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이패스 사업자 1위인 에스트래픽이 12월 5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합니다. 에스트래픽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근원지는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삼성SDS로 그 후 연구진들이 독립해서 2013년 에스트래픽을 탄생시켰습니다. 회사에 투자하기 전 필히 그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것이 습관인데요. 투자자들을 배려할 줄 아는 회사라면 회사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홈페이지에 담아두기 때문이죠. 어떤 회사들은 최신 글이 몇 년 전 이후로 존재하지 않는 곳들도 있는데요. 그런 곳은 투자를 지양하는 편입니다.

▼에스트래픽은 직원들의 학력과 경력까지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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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은 철도 교통시스템 사업도 하는데요. 신호처리, 통신 시스템 및 단말기 등에 주력합니다. 작년에는 서울지하철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이번에 프랑스 철도청과 자체개발한 스크린 도어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문도 두드리고 있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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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스템의 보급화를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와 관련한 테마주로 엮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향 후 발전계획 역시 사용자에게 더 편한 하이패스 시스템의 개발과 전기차 충전소 및 자율주행 도로 등의 인프라 구축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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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도 양호합니다. 매해 성장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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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채율이 좀 아쉬운데요. 국내 1위 하이패스 사업자이고, 연구개발과 사업분야의 다각화에 힘쓰는 회사인 점을 고려해서 그 리스크를 평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스트래픽 분석 요약

청약경쟁률은 1128:1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확정공모가는 희망공모가액 상단인 10,000입니다. 계산하기 좋은 액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