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코스닥 신규 상장 분석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분석‘스마트빌’이라는 서비스 브랜드로 유명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이병두)이 오는 11월 30일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그럼으로써, 4차 산업 중 하나인 빅데이터 관련 수혜주로 자리매김 할 듯합니다. 스마트빌은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으로 국내 1,000대 대기업 중 60%와 총 350만이라는 기업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도 매년 상승하여 작년 2016년도에는 117억, 올해 상반기까지는 약 63억 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율은 무려 42%의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재무재표
http://www.38.co.kr/html/fund/?o=v&no=1266&l=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상장되는 배경에는 박혜린이라는 인물의 활약이 컸는데, 4년 전인 2013년 이 회사를 80억 원대에 인수해서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이 분은 좋은 기업의 가치를 알아보고 인수합병 후 성장시키는데 전문적입니다. 
박혜린
http://paxnet.moneta.co.kr/smallcapCeo/info/home/793
지금까지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등의 상장사를 포함해 여러 기업을 인수 및 합병 후 성공적으로 성공시킨 이력이 있으며 명함만 10개 정도 되고, 이들의 매출을 다 합하면 연 2000억 원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인수 당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매출은 100억 원 정도였지만, 올해는 170억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aas
http://situationit.com.au/benefits-saas-small-business/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SaaS 기업으로서, SaaS는 ‘Software as a Service’의 줄임말로서 "on-demand software"로도 불리며, 소프트웨어 및 관련 데이터는 중앙에 호스팅 되고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 등의 클라이언트를 통해 접속하는 형태의 소프트웨어 전달 모델을 가리킵니다. 현재 국내 업계 1위인 전자세금계산서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기업의 매출현황을 빅테이터로 분석해서 고객 기업들의 사업 현황 및 진행 방향 까지도 설정해주는 맞춤형 통합 사업 관리 모델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이에 2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IPO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확정공모가는 희망가밴드 상단인 9,000원에 확정됐고, 일반청약자 경쟁률은 1075.9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일은 11월 30일입니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