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도블리입니다 .❤️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 '어떤하루'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보려고 해요.저는 한번 봤던 영화는 두번 다시 안보는 스타일 인데 이 책은 너무 제 맘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아서 5번 정도 읽은거 같아요 .. 꼭! 읽어보세요 -------- 좋은글귀 모음? 같은 느낌인데요
적절한 글과 일러스트가 아주 흥미를 돋 군 답니다.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요 ^ ^
책 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오늘은 허쉬 쿠키앤크림 아이스 크림과 함께 했답니다. 😍
맛있어서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다음엔 허쉬 초콜렛 맛을 먹어 볼 꺼에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좋은 글이 많은데요.. 그중에 몇 가지만 올려볼께요.
사진이 잘 보일 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사회는 경쟁 사회입니다.
남을 밟고 일어서야 제가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있죠..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ㅠㅠ 우리는 어려서 부터 수 도 없이 비교 당하며 경쟁하며 자라온 거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엄친아,엄친딸도 남과의 비교를 통해 생긴 말 이죠.
책 속의 글 中
앞서 있으면 따라잡힐까봐 걱정하고
뒤쳐져 있으면 따라 잡으려고 애쓰고
앞서 있을 때나 뒤쳐져 있을 때나 타인과 경쟁하기에 바빠요.
인생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것 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이 부분의 글을 잃고 ... 한참을 멍 하니 있었어요
비교 대상은 '어제의 나' 이 문구는 제 가슴에 새겨 두었어요 .
저는 요즘 지나치게 SNS를 많이 해요 이게 요즘 저의 가장 큰 문제 에요.. SNS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데 저와는 정말 다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흔히 부유한 집안의 자녀,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이쁘고 날씬한 사람들 등등. 제가 살아가고 있는 삶과는 매우 거리가 있어보이는 많은 사람들..
나만 이렇게 사는건가.. 나만 이렇게 아둥바둥 찌질(?)이 처럼 살고 있는건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며 가끔 우울해지기도 하고 .. 뭐 여러 감정이 들어요. SNS를 즐기는 시간을 줄여야 될 것 같아요 ㅜ 이것 부터가 남을 의식하고,
남과의 경쟁을 준비 하는 첫 걸음이 아닐까요?
물론!!
그렇게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인지 하고 적절히 SNS를 잘 활용 한다면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어요 :) 그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고 뭐 하나 부족한게 없어 보이는 유명 연예인들도..속 내를 들여다 보면 다 아픔이 있고 힘든사람들이 많잖아요. 오죽 하면 자살을 택 했을까 싶구요 ㅠㅠ
이 책속에 다른 글을 잠시 인용해 보면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이라고 합니다. 흔히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는 말 많이 하죠? 저는 매우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해요. 인생 마라톤에서는 목적지(목표)를 정확하게 인지 해야 하고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하죠. 저도 작년인가 새해 첫 날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생에 첫 마라톤 대회를 나간 적이 있어요. 물론 10km 의 하프코스였지만 처음 마라톤에 참가한 제게는 힘이 많이 들더라구요..회사 동료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그 중에는 평소 마라톤을 즐겨 하셨던 분도 계셨고, 저 처럼 운동을 잘 못하시는분도 계셨어요. 처음에는 잘 뛰는 선배님을 쫒아가려고 무리하게 속도를 높였는데.. 결국 주저 앉고 말았죠..
결국은 저의 능력에 맞게 속도를 줄여 선배님 보다는 한참 뒤에 목적지에 도착 하였지만 완주를 하긴 했어요 ^^ 왠지 모를 뿌듯함과 그때의 희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우리의 인생 마라톤은 남과 비교 하며 뛰는 것이 아니라 나 혼자! 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나아가는 고독한 싸움의 시간이에요 .
저 처럼 남을 쫒아가려다가 페이스를 잃고 중간에 주저 앉으면 안되요..
사람들은 저 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 목적지(삶의방향)등이 다 다르거든요.
예를 들면 저 처럼 10km를 목표로 하는 사람과 하프 마라톤 완주가 목표인 사람은
절대 같은 페이스로 뛰어선 안되겠죠? 삶의 방향,거리,소모되는 체력이 다 다르거든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소신껏 행동 하며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비록 남들보다 느릴지라도, 뒤 쳐질 지라도 의식하지 말고 제가 정한 나만의 목표점에 도달 하세요 !
남을 만족 시키려 하지말고 나 자신에게 떳떳하고 만족스러운 사람이 되세요.
음.. 이 부분도 제가 요즘들어 고민이 많은 부분이라서 제 생각을 덪붙여 볼께요.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다혈질 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요. 말투 하나에도 쉽게 감정이 상하고 토라지는 ...
저는 제 스스로가 '동그라미' 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전 그 누가 봐도 '네모'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같은 상황에 처 해도 늘 부정적인 생각이 앞서고, 나쁜 결과를 먼저 예측하고 비판적인 것 같아요 ..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자꾸 나쁜 생각이 흘러 들어와요ㅠㅠ
휴.. 오랜 생각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의 문제에 대한 작은 실마리를 찾았어요.
이 모든건 자심감이 부족하고 겁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네모 도블리=겁쟁이
실패에 대한 걱정과 상처 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의 감정이 저를 자꾸 의심하게 하고 걱정하게 하고.. 결국엔 부정적인 감정들만 가득해져 겁에 질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날 붙잡지 말라 소리지고 화를 내면서 도망가는 거죠..
정답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그냥 제 생각이에요.
제가 이런 고민을 털어 놓을때면 대부분은 무조건 적인 긍정적 생각을 거론 했어요..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 하려고 해도 안되는 걸 어떡해요? 어떡하죠? 어쩌면 좋죠?저는 끊임없이 질문 하고 질문했어요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제 자신한테 화도 많이 나고 좌절도 하면서요..그치만 지금 돌이켜 보면 긍정적 생각을 하기 앞서서는 자신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었다면.. 더 이상의 나쁜 결말을 없을테고 누군가를 의심하거나 미워하는 행동을 하지도 않았을 꺼에요. 어떠한 문제를 난 잘 해결 해 나갈 자신도 누군가를 논쟁에서 이해시킬 자신도! 있으닌까 부정적이고 싶어도 그럴 수 없게되죠..
왜냐 난 다 해결해 낼 수 있으닌까! ........ 이게 바로 제가 끊이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온 저의 문제에 대한 결론이에요 ^^ 자신감을 가져라 !!!!!!!!!!
자 이제 해결책을 찾았으니 실천하는 일만 남았네요.
모르는 것 보다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게 더 미련한 짓이란걸... 명심하면서>_<
저는 자기계발 서적이나 에세이 등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써놓은 책을 좋아해요.
제가 이런 책을 읽고 있으면 종종 그런 책은 읽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 이유는 대부분 그 사람과 내인생은 다르다는 거죠..틀린 말은 아니에요! 그치만 저는 모방하려는 삶은 현실성 없을 수 있지만 내 삶에 벤치마킹 할 수 만 있다면 충분히 값어치 있고 제 시간을 투자할 만 하다고 생각되요~
제가 책 속에서 해답을 찾지는 못하였지만, 책 속을 글을 보며 다시 한번 제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해결책을 알아 차린 것 처럼요.
물론 다양한 책들을 골고루 읽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최고)
그럼 이만 다음에도 좋은 책과 함께 / SEE YOU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