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신장술, Distraction Osteogenesis (DO)
성형외과에서 자주 보이는 사진, 바로 Before, after 입니다. 먼저, before 사진을 보시면 treacher-collins라는 질환에 앓고 있는 여성에 옆모습이 보입니다. treacher-collins의 특징은 하악(아랫턱)의 저성장인데요. 만약 태어나서부터 하악이 너무 작고 뒤로 밀려있으면 숨쉬기도 불편하고, 언어능력 및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따라서 기능성 및 심미성을 위해 하악의 성장유도 및 전방 이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때 사용 될 수 있는 치료법이 골신장술, 즉 DO입니다.
골신장술의 원리를 살펴 볼까요.
골절이 되면 soft callus 와 hard callus의 과정을 거쳐 bone remodeling이 이루어어지는데, soft callus가 만들어지는 골절 후 5~7일 후부터 장치를 사용하여 서서히 신장력을 가하면(보통 1mm/일 가 원칙) 중간에 collagen fiber와 osteoblast 그리고 chondroblast 등의 세포가 침착이 되면서 뼈를 특별히 이식을 안해도 뼈가 늘어나는 원리입니다. 재발을 우려해서 과교정량을 포함한 목표 양만큼 신장시킨 후, 약 8~12주 가량의 경화기가 필요하죠.
DO 기전에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완전히 뼈를 절단하는 경우, CORTICAL Bone 만 절단하는 경우가 있음. 전자의 경우 골 이동에 유리한 점은 있으나, 혹시 뼈의 신장이 불완전하게 된다면, 부정교합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골절이 되어도, 골막이 잘 보존된 경우에는 골막유래세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DO를 사용하는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mandibular distraction
2) maxillary and midface distraction
3) alveolar ridge distraction
4) periodontal ligament distraction
5) Cranial distraction
6) Application on whole body skeleton
그리고 치과영역에서는 장치를 붙이는 위치에 따라 intraoral과 extraoral로 분류합니다. 후자는 환자의 불편감, 비심미적, scar 가능의 단점이 있구요. 반면에 DO시 3차원적으로 신장량 확인 및 조절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자는 Scar는 안생기지만, 감영의 위험성과 실패율이 높게되지요. 요즘에는 후자가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과영역에서는 장치를 붙이는 위치에 따라 intraoral과 extraoral로 분류합니다. 후자는 환자의 불편감, 비심미적, scar 가능의 단점이 있구요. 반면에 DO시 3차원적으로 신장량 확인 및 조절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자는 Scar는 안생기지만, 감영의 위험성과 실패율이 높게되지요. 요즘에는 후자가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DO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신마취까지 가지않고, 국소적인 마취로도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먼저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뼈이식을 하지 않으므로, 비용이 다소 저렴하다는 것과, 술식이 간단하고 Complications이 적습니다. 어린나이에 할 수 있기 때문에 Tracheostomy removal을 일찍할 수 있어 발음 및 언어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죠.
반면 단점은?
골을 신장할 시, 3차원적으로 어느방향으로 얼마나 확장할 지 신중해야 합니다. 즉 vector control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골이란 인체의 신비의 한 부분이고 사람마다 그 성장량이 재각기라 정확히 예상할 수가 없고, DO 시 장치 접합부인 스크류가 풀릴 수도 있으며, 장치 제거를 조기에 하면 재발이 일어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체외로 장치를 착용시 비심미적이고, 장치를 통해 감염이 될수가 있으며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맨위 사진에 환자 외에 어떤 경우에 DO를 적용할 수 있을까요?
DO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Treacher-Collins
4) Severe Maxillary AP Deficiency (>5mm)
5) Cleft Lip/Palate 상악골, 치조골 수술
이건 주로 피에르 로빈 시퀀스에서 나타나죠...
이건 주로 피에르 로빈 시퀀스에서 나타나죠...
6) Craniosynostosis(Crouzon's Apert's)
상악이 작을 경우 상악을 골절시켜서 DO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상 DO에 대해 얕은 지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고칠 점이나 수정사항 있으면 답글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악이 작을 경우 상악을 골절시켜서 DO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상 DO에 대해 얕은 지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고칠 점이나 수정사항 있으면 답글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_구글
참고문헌: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대한악안면 성형재건외과학회, 군자출판사
참고문헌: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대한악안면 성형재건외과학회, 군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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