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idoc.co.kr/news/medinews/item/C0000322269 |
저도 이제 30대가 되어 예방 차원에서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약간의 지방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을 즐겨 하지도 않는 편인데 지방간이 있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웠습니다. 현대인의 주요 적인 지방간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간내 과도한 지방(주로 중성지방)이 쌓여서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이러한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 지방간과 술과 관계없이 비만,당뇨,고지혈증 등과 연관되어 발생되는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술은 지방간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술은 g당7kcal의 높은 열량을 내지만 체내에서 전혀 이용되지 않는 텅 빈 에너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장기간의 음주는 영양결핍을 초래하고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켜 간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는 사람들 대부분은 알코올 지방간이 됩니다. 단 개인차는 있습니다.
http://mookpp.kr/204 |
과거에는 술을 먹는 사람만이 지방간에 걸린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술을 전혀 먹지 않는사람에게도 지방간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뇨,비만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지방간을 비알코올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과도한 열량을 계속 섭취하게 되면 체내 지방세포 및 간에 지방이 축척되고 증가된 지방에서 간에 해로운 여러가지 물질(사이토카인)이 분비됩니다.
http://www.hidoc.co.kr/news/medinews/item/C0000322269 |
지방간은 가볍게 여겨질수 있는 병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경변증을 통해 간암으로 진행되어 집니다.
지방간은 증상이 거의 없으며 간혹 복부의 불편감이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다른 이유로 병원에 내원하여 혈액 검사로 간기능 검사를 하거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magazine.channel.daum.net/linkagelab/1712_4 |
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끊는것이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 손상의 초기 단계일 경우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http://nikibi-project.com/medical/6990 |
비알콜성 지방간은 대부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이며 체중감량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 시켜 지방간이 호전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주 낮은 열량의 음식으로 빠른 시간에 과도한 체중감량은 간내 염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0.5kg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http://archdevils.tistory.com/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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