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소화기'가 어디있죠?

https://newstracker.ru/news/incident/15-07-2017/pozharnye-evakuirovali-18-chelovek-iz-goryaschego-doma-v-nevinnomysske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알 수 없어 더 무서운 사고로 여겨집니다. 화재가 났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진압이며 이 때 가장 큰역할을 하는 것이 소화기 입니다.
초기진압에서의 소화기는 소방차1대의 위력과도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불이 났을때 소화기가 있더라도 소화기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허둥지둥 댄다면 초기진압에 실패해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게 좋습니다.

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함에 따라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화재가 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집과 사무실, 음식점 등 안에 소화기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분말 소화기 http://gasjikimi.com/bbs
소화기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가정이나 일반 건물에서 흔히 사용하는 분말 소화기의 사용법& 보관법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소화기 사용법>


1. 화재를 발견하면 침착하게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깁니다.
2.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는다. 이때 손잡이를 누른 상태로는 잘 빠지지 않으니 침착해야 합니다.
3. 바람을 등지고 서서 소화기 노즐을 불이 난 곳으로 향하게 합니다.
4. 소화기 손잡이를 힘껏 움켜지고 화재난 곳에 빗자루 질을 하는 것처럼 쓸듯이 뿌립니다.
정리 해 놓고 보며 간단한 사용법이지만,막상 불이나 당황하게 되면 잘 되질 않습니다.
미리 숙지해 두고 실제로 소화기를 한번 사용 해 몸에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hankookilbo.com/v/15a0ec692d4f4518b4d2e6292988da58
소화기는 자주 사용하는게 아니라 장시간 보관하게 되는 만큼  사용법 만큼이나 관리법도 중요합니다.
흔히 소화기를 한번 사용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관 방법에 따라서 수명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따로 없으며, 다 썼더라도 약재를 충전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iftsmile4u&logNo=221046817063
보통 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주거용 공간에서는 현관이나 거실에, 사무실에서는 사무실 출입구 또는 복도에, 음식점에서는 카운터 옆 등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는 절대 폭발하지 않지만 점검되지 않은 상태라면 화재가 났을 때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기 관리법>

*구입 시에는 제조일자와 제조업체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약제의 검정표시가 붙어 있는지도 꼼꼼히 체크합니다.
*분말 소화기는 굳을 수 있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는 거꾸로 뒤집거나 흔들어 줍니다.
*높은 습도나 온도는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1회 이상 안전핀이 탈락하지 않았는지,노즐이 막히진 않았는지 등의 여부와 연결상태,압력계 상태,부식상태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2년을 주기로 소화기 정밀검사를 해야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hahoho3493&logNo=22018474539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빨간색 부분에 있을 때는 소화약제를 재충전합니다.(지시압력계 초록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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