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이엔지 - SSD 수혜주로 코스닥 신규 상장 ~ Healthy Happy

http://www.etnews.com/20160513000285

디바이스이엔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이며 SSD 수혜주로 12월 말에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예정입니다. 현재 반도체 시장은 사상 최대의 반도체시장 호황기를 누리고 있으며, 주 고객처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 입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2002년 7월 설립돼 반도체(Auto FOUP Cleaner, POD Cleaner, Wet Station 등), Display (Mask Cleaner, PFC Cleaner, Spin Coater등), 소재부품 (Filter, Film 등)의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및 생산 자동화 설비를 국내외 반도체 Display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디바이스이엔지 증권신고서 참고

▲주요 제품과 주요 고객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매출의 70%는 국내이고, 30%가 수출인데, 국내 업체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디바이스이엔지 증권신고서 참고

▲당사의 매출액은 2014년 459.91억원, 2015년 510.24억원, 2016년 707.77억원, 2017년 3분기 983.3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이를 나타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5년에 잠시 주춤했지만 그 이후로 증가세입니다. 부채율은 2014년 후로 점차 감소세인데, 2016년에는 K-IFRS 기준 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매입채무와 매출이 461억 원정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향 후 기업의 발전 가능성은 어떨까요?"

출처 : IHS Markit 2017 KDC_2017

▲주요 제품 중 FA MASK는 OLED 제조 장비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그 수요는 OLDE 수요에 비례할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장비를 먼저 살펴보면 왼쪽 그래프는 2020년까지 스마트폰은 증가하고 피쳐폰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소리고, 오른쪽 그래프는 디스플래이 패널 중 LDC에 비해 AMOLED 패널이 증가할 것이며 그 변곡점은 2018년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출처 : Gartner

▲다음은 반도체 시장입니다. 당사 제품 중 반도체 제조 공정용 약액공급장치 및 FOUP 세정장비는 반도체 메모리 제품의 장비입니다. 따라서 D램과 NAND의 수요에 매출이 비례할 텐데요.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SSD 관련 주들의 급중에서 알 수 있듯이 향후 SSD의 시장은 밝습니다. 그 중 3D NAND를 채용한 SSD가 본격 성장곡선에 오름으로 그 수혜가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리스크를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처 편중, 수출비중이 30%로 환율하락의 위험, 부채비율이 줄고는 있지만 아직 높은 수치(2017년 3분기 기준 105.44%)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