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에이즈 검사 집에서 편하게 하는 법

한 남성이 있었는데 어느 매력적인 여성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해졌습니다. 그리고 남성은 여자가 자신의 운명임을 확인하고 행복한 하룻밤을 같이 보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그 여성은 자취를 감추었고 대신, 욕실의 거울에는 새빨간 립스틱으로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에이즈월드

이 사진은 에이즈에 걸린 여성이 의도적으로 여러 남성들과 하룻밤을 보낸 뒤에 남자가 잠을 깨기 전에 립스틱으로 거울에 “에이즈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world of AIDS).”라고 적어놓는 사진입니다.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오늘 한국에 뉴스기사가 보도됐죠.



다행히 요새는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관리만 잘한다면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란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이라는 영어단어의 약자로서 후천적으로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에이즈에 걸렸을 경우에는 그 원인 바이러스(HIV)에 의해 직접적으로 신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HIV)에 의해 숙주 면역력이 약해지고 그 결과 폐렴 등 다른 전염성 질환에 잘 걸리게 되어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에이즈에 걸렸다고 해도 자신의 면역 수준이 약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만 한다면 생명에 위험이 없다는 발표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에이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는지부터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즈는 증상 없이 10년까지 장복할 수 있는 특이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내가 걸렸는지도 모르고 세월을 보내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한국 특유의 남의 시선을 꺼리는 문화 때문에 병원에 가서 에이즈 검사를 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다행히 집에서 혼자 힘으로 편하게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할 수 있는 자가 테스트가 존재합니다.

바로 ORAQUICK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아래 동영상을 살펴보시겠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듯이 간단히게 면봉같은 것을 입안에 넣어 몇번 쓰윽 쓰윽 긁은 뒤 통안에 담가 놓으면 됩니다. 그 면봉같은 막대 끝에는 사용자의 면역세포들이 묻게되고, 통안의 액체 베지에는 AIDS의 항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둘의 반응정도를 확인해서 사용자에게 AIDS의 원인인 HIV의 항체가 있는 지 검사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죠.

오라퀵결과

위 그림에서 처럼 막대에는 C와 T라고 적힌 칸이 있습니다. 검사를 시행한뒤 막대의 화면에는 빨간 줄이 천천히 올라오는데요. 20분이 지난 뒤에 확인했을 때 C와 T중 C에만 줄이 그어져 있을 경우는 음성이고 C와 T 둘다 선이 그어져 있으면 양성입니다. 즉 내가 지금 에이즈에 걸려있는 상황인 것이죠. 이때는 내과를 찾아서 전문적인 진단을 다시 해보는 게 좋습니다. 이 검사키트는 인터넷에서 편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 뿐만 아니라 C형 간염같은 다른 고위험도 전염성 질환에 대한 키트도 있습니다.

만약 규모가 큰 병원에서 수술을 하신 적이 있다면 수술 전 에이즈검사를 포함한 여러 검사를 했을 것입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입니다.

이상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에이즈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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