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치주치료 - 치태(플라크)조절의 중요성 및 방법

치주치료 

치태(플라크)조절의 중요성

[치주치료시 치태조절의 중요성]


치태조절(양치질 교육)이 치주 치료의 필수적 요소입니다.
치태 조절은 능동적 치주 치료의 보조적 방법(supportive measure)으로서 수술후 골재생 향상시키고, 치주낭 깊이 감소시키며, 꺼진 잇몸이 다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낮고 더 이상 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치아 동요도 감소킵니다.

3능동적 치주치료(마취해서 하는 시술 등)를 할 수 없다면 양치교육이라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인사돌 먹는 것보다 치간 칫솔 사셔서 매일 밤 주무시기전에 이 잘 닦는게 훨신 좋습니다.

치주치료 후 유지 관리 단계에서 치태조절은
1치은염 재발 방지
2) 잇몸이 다시 붙을 수 있게하고
3) 골재생
4) 질병악화 방지
5) 치아 손실 최소화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Renvert & Wikstrom (1994) : 치은연상 치태(잇몸 속 말고 잇몸 위에 보이는 치아부분에 끼는 치태들) 조절만으로도 치은연하 미생물총의 변화 가능. 치은 연하(잇몸 속에 있는 치태들)는 의사나 위생사가 해줘야 하거든요. 그런데 환자가 할 수 있는 관리인 치은연상 치태만 줄여도 잇몸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이죠!

치태 조절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해야 겠죠! 양치질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아세요? 바스법, 폰스법, 차터스 법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변형된 바스법ㅇ르 추천해 드립니다. 양치질 법은 동영상 첨부하오니 참고하세요! 


[치태 관리 방법]


참, 양치질 하기 전에 간단한 교육을 하면 칫솔은 치아 2개 덮는 크기가 좋고 칫솔모는 잇몸이 안아플 정도로 질긴 것이 좋고요. 치약 묻히기 전 물은 안묻혀야 치약의 화학효과를 희석시키지 않습니다. 치약은 칫솔 위에 올려놓지 않고, 칫솔 모 사이에 치약을 꽉 눌어서 칫솔모 사이에 들어가게 짜주세요. 완두콩 모양으로요! 그리고나서 구석구석 닦으시면 됩니다.


양치질 때 칫솔 뿐만아니라 치실과 치간 칫솔을 쓰시면 좋습니다. 

식당에서 식사 후 이쑤시개를 쓰는 사람이 많은데요. 절대 안좋습니다. 이쑤시개는 이 사이를 벌어지게 하며 잇몸에 상처를 내어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실과 치간 칫솔은 그 재료의 탄성력 때문에 치아 및 주변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간 칫솔을 쓰고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으시다고요?

그건 꼈던 음식물과 치태, 치석에 의해 부어있었던 잇몸의 염증이 가라앉아서 잇몸이 축소 되서 그런겁니다. 또한 치석이 떨어져서 그렇고요.

치실의 종류
치실의 종류입니다. 일회용 치실도 있고 손잡이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겄도 있죠. 

치실 사용법

치실질의 방법입니다. 앞뒤로 왔다갔다가 아니라, 위 아래로 왔다갔다해서 치면을 위아래로 닦아 주어야 해요. 앞뒤로 왔다갔다하면 음식물만 빠지죠. 

치간 칫솔 종류
치간칫솔의 종류입니다. 치아사이를 닦는 칫솔이죠. 큰것을 쓰면 안되구요. 약간 빡빡하게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를 고르셔야 하고, 치간칫솔이 들어가는 곳만 하시면 되며 억지로 안들어가는 곳에 찔러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치간칫솔 사용법
치간 칫솔 사용법입니다. 앞뒤로 쓱싹슥삭 하시면 되요~


위 그림은 워터픽 같이 치태를 수압으로 제거하는 것에 대한 효과인데요. 잇몸 위에 뿌리는 것보다 잇몸 속에 뿌리는 것이 효과가 높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시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죠.

양치질은 자기전에 하는 것과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자기전에는 치간 칫솔 꼭 사용하시면! 100세 인생 때도 임플란트 개수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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