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일 일요일

백제의 도시 부여-네이티브의 가볼만한 곳과 맛집 소개

백제의 도시 부여-네이티브의 가볼만한 곳과 맛집 소개 



저의 부모님이 계시는 부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1. 부여의 역사


백제의 옛 도읍지로서 귀중한 문화재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선사시대 유적지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공주, 부여로 수학여행을 왔었는데, 뭐뭐 갔는 지 다 까먹었네요 ㅎㅎ 10년도 더 되어서 ㅎㅎ 


2. 부여에서 가볼만한 곳


 저는 부모님이 부여로 이사가신지 얼마안되서 부여가 이제 겨우 2번째인데, 부여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니 아래와 같은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어요! 각종 왕이 지나가고 왕비도 지나가고 설명도 해주고요! 아주 좋았습니다.


부여 퍼레이드


예쁘신 분이 손을 ^^



이것이 국보 8호인 정림사지 5층석탑입니다.


정림사지 내부에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부여에는 가볼만한 곳이 딱 2군데 있다하셨는데, 의자왕과 3천궁녀가 뛰어내린 낙화암이란 곳과 연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궁남지라고 하네요.

그래도 제대로 보실 분은 아래와 같은 코스도 있습니다!

관광은 대체로 3개 코스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부소산 코스로 삼충사·영일루·군창지 및 궁녀사당·송월대·사비루·백화정·낙화암·고란사·부소산 입구이다. 둘째는 부여읍 관광 코스로 박물관·부소산성·구드레·청산성·쌍북리 도요지·정림사지·나성·궁남지·망해정·부여향교·능산리 고분군·청마산성이다. 셋째는 백마강 코스로 부소산성·조각공원·구드레나루·규암나루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여군 [扶餘郡]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3.부여의 솔직한 맛집

<솔내음 떡갈비와 반찬>

그래도 부여에 몇년 사신 부모님 말씀으로는 솔내음이라는 식당에서 파는 떡갈비가 아주 그냥 최고라는 군요. 30분을 기다려도 아깝지 않다고 하네요. 백제궁 수라간이라는 곳은 규모가 매우커서 궁전같고, 음식 비쥬얼도 좋은데 맛은 그냥 그렇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솔내음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1시간 반 기다여한데서 ㅜ 그냥 롯데아울렛의 한식 뷔폐갔어요. 거긴 2만원정도하고 음식 종류는 별로 없었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여에는 연꽃이 많고, 연꽃쌈밥이 유명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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