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7일 일요일

2017 핫한 샌들 collection-발포어, 그리폰, keen, 테바, 추바스코, 차코

2017 존예 샌들 collection



1. 유니크샌들 (Keen)


 친숙하지 않은 브랜드이지만,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 백화점에 들어와있습니다. 현재 샌들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닥터마틴이나 테바처럼 많지 않아서, 유니크한 레어템을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다. 발등과 닿는 부분이, 천이나 가죽이 아닌 굵은 실로 엮인 신발이어서 피부를 많이 감싸지 않아서 신었을 때 너무 편해요. 맨발로 신어도 불편하거나 아픈 것이 하나도 없네요. 발가락 등 발이 대부분 가려져서 발이 안이쁘거나 발 관리가 안되있어도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단지 엄지 발톱이 길면 실이 발톱에 걸리적 거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짧게 깎으면 괜찮습니다. 나이키의 우븐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발인데 덜 촘촘해서 걸을 때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가격은 백화점에서는 13~14만원, 인터넷에서는 88000원에도 보이네요. 색은 다양한데 아래 사진의 남흰과 검은색이 예쁜 것 같아요. 저는 고민하다가 검은색 샀습니다~

킨 샌들




남흰은 흰 양말에 신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하지만 검은색은 흰 양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ㅎㅎ 


킨 샌들


맨발이 예쁜 것 같아요~청바지나 슬랙스 롤업해서 신어도 예쁘고, 반바지에 신어도 예쁩니다.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워보여요. 밑창도 엄청 푹신푹신한 소재에요. 다른색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검은색은 맨발로 신으면 처음에는 검은게 좀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발바닥이 세까매서 깜놀 ㅎㅎ



킨 샌들

밑창은 고무로 되어있고, 미끄럼 방지 패드입니다.



 스트랩이 뒤에있어서 신발이 안 벗겨질 뿐아니라, 떨거덕 거리지도 않습니다. 편안하게 발목을 감싸주네요.



2. 테바

가격이 저렴해서 유명한 테바. 재작년부터 유행했지만,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올립니다. 저는 디자인은 별로 마음에 안드어서 구매는 안했어요. 물에 마음 편히 신고 들어갈 수 있는 신발이니 하나 쯤 있어도 괜츈할 것 같습니다. 밑창이 물에 끄떡없다 합니다. 멀티샾에서 팔거나 인터넷으로 사야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가격은 허리케인 같은 경우 공식홈페이지에서 60달러네요.

테바







3. 닥터마틴 샌들 - 그리폰, 발포어


그리폰




먼저 유명한 그리폰입니다. 세무가 단단해서 착용감은 좋지 않지만, 글레디에이터 스러운 샌들을 원하시는 패션피플들께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싸요 16만원 정도. 샌들 주제 너무 비쌈ㅎㅎ


발포어




요즘 아주 핫한 발포어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유추가능하듯이 발이 아주 편한 신발입니다. 닥터마틴은 그 동안 케쥬얼화나, 윙팁, 샌들 모두 발이 너무 불편해서 처음에는 밴드 붙이고 신을 정도였는데, 이번에 나온 발포어는 그런 점을 해결한 제품인 것 같아요. 가격은 8~9만원 대입니다. 올해 베스트 샌들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색도 다양해서 커플 샌들로 하기 좋아요~^^. 밑창 재질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푹신하기는 한데, 땀 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4. 츄바스코 (chubasco)


츄바스코




keen보다 나이키 우븐과 매우 흡사합니다. 발가락 부붙이 트인 오픈 토의 우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신으면 발이 조금 커보입니다. 청바지 보다 슬랙스가 더 잘 어울립니다. 색 조합이 다양해서 선택권이 넓어요. 위 사진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예뻐보이네요. 하지만 keen보다 너무 촘촘히 짜여져 있는 재질이라서 땀 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11만원정도 합니다. 



5. 차코

챠코

많이들 신으시는 차코입니다. abc마트나 레스모아 같은 곳에서 사실 수 있고 검은색 슬랙스같은 케주얼 룩에 잘 어울립니다. 테바와 비슷하게 밑창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서 발땀이 안빠지네요 ㅜㅜ. 가격은 8~12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참고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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