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수요일

천식환자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치과치료

https://www.youtube.com/watch?v=pewFN-5c9dI
천식은 화학적, 전염성, 면역적, 혹은 정서적 자극의 결과 또는 이 모든 것의 복합작용으로 기침,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천명(쌕쌕 소리, 협착음, wheezing)등을 동반하게 된다. 통상 어린이들에게 빈발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된 천식은  만성폐쇄성질환(COPD)를 초래한다. 천식을 가진 환자에게는 천식을 촉진시키는 요소, 빈도, 강도, 사용된 약물 그리고 약물에 대한 반응 등에 관한 질문들을 해야 한다. 잘 조절되고 있는 천식환자의 경우 구강외과 수술의 심각한 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잘 조절되는 천식환자의 경우 술중 bronchospasm 이나 laryngospasm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 시작전 albuterol (교감신경 항진제, beta adrenergic agonist)를 분무제(inhaler)로 투여하는 것을 고려한다.
만일 환자가 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으면 코티스테로이드를 추가로 투여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하여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천식환자는 분무제를 가지고 내원하도록 하고, 주사할 수 있는 에피네프린과 테오필린같은 약품들이 응급사태를 대비하여 응급기구들과 함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천식 환자의 관리

1. 천식이 잘 조절되고 호흡기 감염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치과 치료 연기
2. 수술 혹은 진정을 하기 전 가슴을 청진하여 천명을 감지
3. N2O를 포함한 불안감소 요법 사용. 단, 호흡억제제의 사용은 금기
4. 어린 환자에 있어서 술전 크로몰린 소디움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 내과의에 자문
5. 환자가 코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중이거나 장기간 사용해 온 경우라면 부신기능 저하에 대한 대비
6. 기관지 확장제를 함유한 흡입기 구비
7. NSAIDs 사용 금기
https://blogs.biomedcentral.com/on-medicine/2017/06/06/the-many-inflammatory-faces-of-chronic-obstructive-pulmonary-disease-copd-cannot-be-diagnosed-by-simple-testing/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한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이에 동반되는 완전히 가역적이지는않으며 점차 진행되는 기류제한을 보이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의 관리
1. 폐기능이 향상되고 치료가 가능할 때까지 치료 연기
2. 청진기로 가슴을 청진하여 호흡음의 적절성 판단
3. 불안감소 요법을 사용하되 호흡 억제제의 사용은 금기
4. 환자가 오랫동안 산소 보충을 받고 있다면 이를 유지하고, 산소 보충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면 산소투여를 하기 전 내과의사에게 자문
5. 환자가 만성적으로 코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고 있다면, 환자의 부신기능 저하에 대해서 고려
6.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로 견딜 수 있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는 똑바로 누운 자세 금기
7. 기관지 확장제를 함유한 흡입기 구비
8. 호흡률과 심박률을 면밀히 감시
9. 분비물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오후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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